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수 쿨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이 부류에 속하는 캐릭터들은 주인공에게 갖는 감정이 캐릭터성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. 주인공을 좋아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문제보다는 관계 여부에 따라 캐릭터가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며,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있다.[* 이 때문에 속성 자체로는 [[갭 모에]]가 성립하지 않는다. 때문에 이런 분류의 캐릭터들은 갭 모에를 속성이 아니라 캐릭터 개인의 개별 성격에서 유도한다.] 또한 감정 표현이 서툴지라도 솔직하게 자기 기분을 전하려고 하는 스타일이다. 이 점을 볼 때 쿨뷰티 속성과 비슷해보이지만 주인공에게 항상 차갑게 굴거나 언제나 독립적으로 행동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구분된다. 뭇 사람들에게 쿨데레로 분류되는 캐릭터들은 사실 이 계열일 경우가 많다... 아주 쉽게 정의해 보자면, 우리가 흔히 쓰는 쿨(cool)이란 정체불명의 형용사는 자세히 보면 두가지 뜻으로 다 쓰인다. 하나는 cool의 뜻에서 유추될 수 있는 차갑고 냉철한 느낌을 나타낼 때 쓰이는 경우이고, 다른 하나는 "너 참 쿨하다!" 라든지 '쿨한 여자(남자)'[* 보통 칭찬의 말로 쓰이며, 이런 말을 쓸 때 상황을 보면 '시원하다', '담백하다'라는 의미가 강하다.]라는 식으로 쓰일 때의 느낌이다. 쿨뷰티, 쿨데레가 전자에 가깝다면, 모에요소로서의 순수 쿨은 후자에 비슷한 편이다. 이를테면 떠들썩하거나 경박하지 않으면서 차분하고 절도가 있는 성격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데, 쿨뷰티의 경우 이보다 조금 더 차가운 느낌이라서 냉철하거나 냉정하다는 수식어가 어울리며, 순수 쿨보다 더 고고하고 다가가기 힘든 타입이다. 순수 쿨은 쿨데레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편이므로 털털한거나 소탈한 느낌을 주고 연인이 되지 않아도 좋은 이성친구가 될 수 있는 타입이다.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다 하더라도 쿨데레처럼 일부러 차갑게 대하지는 않지만 주인공에게 적극 아양을 떨거나 데레한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는다. 어떻게 보면 현실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성숙한 성격이다. 위에 기술한 요소들 때문에 쿨뷰티와 쿨데레에 비해서는 신비함이나 쉽지 않은 접근보다는 차분함과 내면의 성숙함을 강조하는 연출을 주로 볼 수 있다. 성격적으로도 앞의 두 부류에 비하면 보다 능동적이다. 주인공에게 쉽게 아양을 떨지 않기에, 잘만 하면 대중의 취향에 맞출 수 있으면서도 가벼워보이지 않는 캐릭터가 될 수 있다. 정신적으로 성숙한 점을 매력으로 삼는 속성이다. 위에서 꽤 복잡하게 써놔서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'''뒤끝이 별로 없이 시원스럽고 솔직하며 어른스러운 성격'''이라고 보면 된다. 좀 더 간단히 추려보면 어른스럽고 시원스러운 사람. --친구로 삼고 싶은 사람-- 믿음직한 형님/누님/친구 캐릭터에게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속성이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